종합소득세 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는 그렇게 많이 번 것도 아닌데, 이 정도 소득으로까지 신고를 해야 하나?
안내문도 안 왔고 한두 번 받은 돈이 전부고 통장에 들어온 금액도 크지 않은데 괜히 신고했다가
세금 더 내게 되는 건 아닐지 오히려 손해 보는 건 아닐지 이런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그래서 종합소득세 시즌이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소득이 너무 적어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아직 본인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지부터 헷갈린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글을 먼저 확인하고
다시 돌아오는 게 이해가 훨씬 쉬워요.
결론부터 말하면 소득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신고를 안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종합소득세는 ‘금액이 많으냐 적으냐’보다 ‘어떤 소득이 있었느냐’가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프리랜서 소득, 부업으로 받은 수입, 강의료, 원고료, 외주비, 블로그나 애드센스 수익
이런 소득이 있다면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신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3퍼센트 세금을 떼고 받은 돈이라면 이미 세금을 냈으니까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미리 낸 세금일 뿐 5월에 다시 정산하는 구조예요.
소득이 적은데도 신고 대상이 되는 경우
소득이 적어도 아래 상황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고 대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리랜서나 부업 소득이 있었던 경우
단기 알바나 외주로 몇 번이라도 수입이 발생한 경우
블로그·유튜브·애드센스 수익이 소액이라도 있었던 경우
과거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환급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소득 금액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한 번은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신고하면 오히려 손해일까? 많은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이거예요.
괜히 신고했다가 세금을 더 내는 건 아닐까?
하지만 실제로는 소득이 적은 경우 추가 납부가 아니라 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미 떼인 3.3퍼센트 세금이 있거나 각종 공제가 적용되면 돌려받는 구조가 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신고 자체가 손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신고를 통해 정산하는 과정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홈택스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안내문이 없고 소득도 적다면 더더욱 직접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홈택스에 로그인해서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가 열리는지 소득 내역 조회에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이 있는지
이 두 가지만 봐도 대부분 방향이 정리됩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신고 대상인지 애매하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글을 다시 한 번 참고해도 좋아요.
이런 경우라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소득이 적더라도 아래에 해당되면 신고 여부를 꼭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아요.
작년에 비해 소득 구조가 바뀐 경우
직장을 옮기거나 퇴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사업자등록을 냈다가 말소한 적이 있는 경우
예전에 환급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소득 금액과 관계없이 신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소득세는 많이 벌었을 때만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애매할 때일수록 더 확인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소득이 적다고 해서 자동으로 신고 대상에서 빠지는 건 아니고 오히려 그 애매함 때문에 놓치기 쉬운 경우가 더 많아요.
만약 소득은 적은데 신고 대상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 이제 다음 질문이 남습니다.
이 상태에서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 내용은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글에서
이어서 정리해두었어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데 소득이 아주 적어도 꼭 신고해야 하나요?
소득 금액이 적다고 해서 자동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프리랜서·부업·기타소득처럼 근로소득 외 소득이 있었다면 금액이 크지 않아도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3.3퍼센트 세금을 떼고 받은 소득이 있다면 이미 낸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소득이 적더라도 홈택스에서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득이 적은데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득이 적은 경우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이나 각종 공제가 적용되어 추가 납부가 아니라 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환급받을 기회를 놓칠 수 있고, 신고 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득이 적더라도 신고 여부를 한 번은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